[스크랩] ** ★ 사상체질② - 태음인 ★ **

2007. 4. 4. 22:38한방.민방/건강관련 자료

태음인(간대폐소 인구 50%) - 소 -

 

외모

 

허리 부위가 충실하여, 서 있는 자세가 굳건하나, 반면에 목덜미가 약하다.

키가 큰 것이 보통이고 작은 사람은 드물다.

대개는 살이 쪘고 체격이 건실하다.

간혹 수척한 사람도 있으나 골격만은 건실하다.

키가 크고 체격이 좋은 편이 대부분이고 여위고 키가 작은 경우는 드물다.

이렇게 체형이 뚜렷하여 확연히 태음인의 체질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그다지 분명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외모만으로는 판별이 충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태음인의 외모는 소음인의 외모와 비슷한 점이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심성

 

꾸준하고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일을 이루어 성취하는 데 장점이 있다.

어느 곳에서나 뿌리를 잘 내리고 쉽게 정착하는 재간이 있으며,

행정적인 일에 능하다. 지구력이 있어서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묵직하게 앉아 일을 틀어쥐고 마무리 짓는 유형이다.

결말을 짓지 못하면 못 견딘다. 고요히 있으려고 하고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변화를 싫어하고 보수적이다. 그리고 안에서 이루려고 할 뿐

밖에서 승부를 내려 하지 않는다. 어떤 테두리, 예컨대

가정과 자기 고유 업무 따위로 선을 그어놓고 그 이외의 일은 관심이 적다.

소양인처럼 실속없이 허명을 얻는일에 전력을 쏟는 경우는 별로 없다.

 

병증

 

땀구멍이 잘 통하여 땀이 잘 나면 건강하다.

평소 땀이 많아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땀을 흘리고,

심지어는 겨울철에 따뜻한 음식만 먹어도 땀투성이가 되는 사람은 태음인이다. 이렇게 땀을 흘리고 나면 오히려 상쾌한 사람이 태음인이다.

 

운동

 

상체보다는 하체가 발달했으며 땀을 많이 흘려야 좋은 체질로,

벤치 프레스, 밀리터리 프레스, 덤벨 플레스 케이블 다운 등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좋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하체는 강하지만 상체에 속하는 부위가 약하여

상체를 단련 시켜주는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등의 운동이 좋다.

 

보양식

 

습과 담이 많은 체질로 몸의 습열이 잘 생기므로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는 맥문동차, 천문동차, 잣, 호도 등이 좋고

여기에 녹용, 녹각, 맥문동, 음양곽 등의 한약을 가하면 더욱 좋으며,

보양식은 담백하며 고단백을 공급하여 주는 쇠고기, 콩이 좋고

몸안의 습열을 제거하는 버섯, 미역류, 대구 등이 좋다.

 

음식

 

곡류 : 밀, 콩, 고구마, 율무, 수수, 땅콩, 들깨, 설탕, 현미

육류 :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

해물 :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

과일 : 밤, 잣, 호두, 은행, 배, 매실, 살구, 자두

채소 : 무우, 도라지, 당근, 더덕, 고사리, 연근, 토란, 마, 버섯

: 들깨차, 율무차, 칡차

약재 : 폐(肺)의 기운을 보하는 약재로

맥문동, 오미자, 도라지, 우황, 행인, 황율, 녹용, 웅담, 갈근 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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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끝없이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위해서...
글쓴이 : 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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