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74.

2008. 12. 24. 16:18한 소절 戀歌

연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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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74.

      김승영

 

민들레 홀씨처럼
그리움
날려 보낼 수 있으면
 
겹겹이 품은 사연
애달픈 설음
다만 홀씨로
날려 보낼 수 있으면
 
밤새워 아침을 맞는
고통 또한 없을 것을
 
 
       2006.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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