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75.

2008. 12. 24. 16:17한 소절 戀歌

연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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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75.
 
인생은 여전히
나그네 길이다

포옹 처럼 비는 내리고
남루한 가슴에
내려 앉는 우수여

나그네 길 위로
위안 처럼 비는 내리고
타는 목마름으로
쓸쓸한 사랑이여

인생은 여전히
홀로 가는 길이다

             
                 0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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