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77.

2008. 12. 24. 16:14한 소절 戀歌

연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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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77.

   김승영

 

깊은 공허로
세월은 가고
허허롭던 날들의
그림자여

이슬 같은 사랑
눈물겨워라
삶이여
사랑이여
그리움이여

뜨거웠던 날들의
아름다움이여
바다여

          0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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