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詩/ 김승영

2006. 5. 2. 23:09나의 글




 

 

오월엔
모두 바다로 달려갈 일이다.
바다의 잔치
거울 처럼 맑은 하늘이
질펀한 들판의 꽃들을
바다에 비추고 있다.


오월의 바다는 향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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