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월의 詩/ 김승영

2006. 5. 3. 23:51나의 글




 

 

오월엔
모두 바다로 달려갈 일이다.
바다의 잔치
거울 처럼 맑은 하늘이
질펀한 들판의 꽃들을
바다에 비추고 있다.


오월의 바다는 향기롭다

출처 : 오월의 詩/ 김승영
글쓴이 : 먼 바다 원글보기
메모 :

'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사 비는 내리고/김승영  (0) 2006.05.11
비내리는 강화 어느 마을  (0) 2006.05.07
오월의 詩/ 김승영  (0) 2006.05.02
蘭 에게/ 김승영  (0) 2006.04.23
봄날은 간다/시. 김승영  (0) 200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