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 1. 18:43ㆍ나의 글
마음 모두어 사랑하고
마음 모두어 안고 살자
때로
섭섭했거나
한번쯤 아쉬웠을
우리 가난한 가슴들
아침이면
어김없이 떠 오르는 태양처럼
따뜻하게
마음 보듬고 살자
그대
아름다운 세상이 아닌가
꽃피고 새들 노래하고
사랑이있고
무엇보다 귀한
우리 삶이 있지 않은가
마음 모두어 사랑하고
마음 모두어 깊이 안고살자
새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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