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45.

2008. 12. 25. 17:44한 소절 戀歌

연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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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45.
   김승영
 
오늘 蘭은 더 곱습니다

정갈한 마음 세워
蘭잎을 닦으며
생각는 사람
蘭에 물을 뿌리며
그리운 사람
창가로 蘭을 옮기며
저미는 사람

오늘은 蘭이 더 곱습니다

蘭香은 아직 멀었습니다


                         2006.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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