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51.

2008. 12. 25. 17:35한 소절 戀歌

연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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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51.
    김승영
 
종일을 서성이며
흥얼댑니다.

채은옥의 빗물도
패티킴이 부른 초우도
그때 그 사람도
곡예사의 첫사랑도
한영애의 봄날은 간다도
흥얼대고 있습니다.
연속듣기 입니다.
노래방에라도 가서
목 터지게 부르고 싶습니다.

사실은 그대 손잡고
호숫가라도 걷고 싶은
아린 소망이겠지요.

                          200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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