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81.

2008. 12. 24. 15:57한 소절 戀歌

연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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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81.
 
뜨거운 상념들을
참아 내기가 어려웠네
차마
그겄을 사랑이라고
말 할 수 없었네
 
아무리 누르고 눌러도
끝없이 솟아 오르는
열기를 견뎌 내기 어려웠네
심장에서
뿜어 오르는 정염은
나를 숨막히게 했네
이슬 같은
그대 맑음으로도
그것은
참아 내기 어려운
열망이였네
 
 
                    200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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