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83.

2008. 12. 24. 15:54한 소절 戀歌

연가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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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83.

       김승영

소리쳐
부르고 싶은 이름이 있다
 
이 세상
소리란 소리
모두 불러모아
크게 소리쳐
부르고 싶은 이름이다
 
나 혼자는
아무리 불러도
가 닿지 않는 이름이다
 
 
             2006.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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