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탈모예방-올바른 머리감기 방법

2008. 3. 9. 15:21탈모

탈모예방-올바른 머리감기 방법

 

 

 올바른 머리감기의 중요성
모발은 얼굴의 피부나 손과 마찬가지로 항상 외부의 공기와 접하게 되고,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로 인해 더러워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더러움이 심해지면 모공이 막혀 비듬이 생기고 탈모의 원인이 되며 모발의 윤기를 잃게 됩니다.
또한 모발과 접촉되는 부분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모발의 청결이 탈모예방에 가장 기본입니다.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
1. 머리를 감기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어준 다음(브러싱) 더운 물(약 37도정도로 미지근한 물)로 약1분간 머리를 적십니다.
손바닥에 삼푸를 덜어(500원짜리 동전 한두개 크기) 물과 섞은 다음 손바닥으로 문질러 거품을 내어 손바닥과 손가락 끝을 이용해 젖고 이완된 머리에 골고루 삼푸를 바릅니다.
이때 손톱을 사용하지 말고 손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함으로써 샴푸가 모발에 스며들도록 합니다.

2. 모발의 끝부분은 두피 오일이 그곳까지 미치지 않아 대체로 건조하고 깨끗하므로 살짝만 손으로 만져줍니다. 반면에 정수리 부분은 소홀하기 쉬운데, 이곳은 비듬이 모여 있고 가려움도 많이 느끼는 곳이므로 가로, 세로로 손가락을 움직여 완벽하게 감습니다. 그리고 귀 부근도 주의해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머리에 삼푸기가 남게 되면 공기 중의 먼지등을 끌어들여 모발이 더러워지기 쉽고,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삼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3. 충분히 삼푸를 씻어낸 후 뜨겁지 않은 물 또는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두피에서 땀샘과 피지선을 활성화시켜 지방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은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건강한 모발로서의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4. 두 번째 감을때는 샴푸를 처음보다 적게 덜어 사용하고 아주 가볍게 마사지해 줍니다.
샴푸는 모발 끝까지 바를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헹굴때 샴푸가 모발을 타고 머리 끝까지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발끝이 건조하고 손상되었을때는 이런 방법으로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5. 물에 헹구어 샴푸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주의사항
1. 손톱으로 박박 긁으면서 샴푸하는 것은 비듬,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잘 빗겨지지도 않는데 샴푸 도중에 억지로 빗을려고 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생명을 다하지 못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므로 샴푸전의 예비 부러싱으로 대체합니다.

3. 샴푸로 머리카락이 약해진 상태에서 가는 빗으로 머리를 빗게 되면 무리한 마찰로 머리카락이 갈라지고 끊어지는 손상을 부르게 되므로 굵은 빗으로 아래부터 빗는것이 좋습니다.

4. 수건으로 박박 문질러 닦아주면 머리카락끼리 서로 부딪혀 큐티클이 벗겨져 손상이 되므로 머리카락을 수건 사이에 두고 가볍게 톡톡 문질러 주는것이 좋습니다.

5. 약한 열로 가까이서 오래 말리는 것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15cm 이상의 거리에서 빨리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탈모 가라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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