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탈모치료-시원한 탈모치료

2008. 3. 9. 15:11탈모

탈모치료-시원한 탈모치료

 

탈모 어떻게 치료할까


탈모 방지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공인받은 약품은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 두가지뿐이다. 프로페시아는 남성형 탈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인 DHT 수치를 떨어뜨려 탈모증상을 호전시킨다. 남성형 탈모환자 70~80%에서 효과가 나타나고 모발이식과 병행하면 더욱 좋다. 미녹시딜은 처음에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됐으나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난다는 것이 밝혀져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여성형 탈모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탈모 초기와 정수리형 탈모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바른 치료제 선택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심하게 진행된 탈모 상태라면 뒷머리 모발을 원하는 부위에 옮겨 심는 모발이식술이 도움이 된다.


모발이식술은 탈모가 진행되더라도 빠지지 않는 뒷머리 모발을 머리 피부와 함께 절제해 모근을 하나씩 분리한 후 모발이식기에 옮겨서 하나씩 원하는 부위에 심는 방법이다. 그러나 본인 모발은 한정돼 있고 탈모 부위는 넓기 때문에 앞이마와 가르마 부분에 집중해 이식한다.


남성형 탈모 환자 모발이식의 경우 선택과 집중 원리를 이용해 M자로 올라가거나 무너진 이마선을 새로 만들어줌으로써 대머리처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다. 여성들은 탈모보다는 M자형 이마나 넓은 이마를 예쁘게 만들기 위해 모발이식을 하는 사례가 많다. 이때 이마선에 자연스러운 잔털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옮겨심은 뒷머리 모발이 굵어 이식 후 부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이다. 모발이식 후 6~10개월째에 이마선을 따라 제모레이저를 이용해 굵은 털을 가늘게 만들어 주면 헤어라인을 자연스럽게 해 환자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탈모치료-시원한 탈모치료

 

출처 : 탈모 가라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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