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탈모 원인 및 관리 치료방법

2008. 3. 9. 15:09탈모

탈모 원인 및 관리 치료방법

 

아래 모발의 성분, 모발의 손상원인, 탈모의 원인, 탈모의 증상을 잘 보시면 어떻게 관리해야 탈모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지 근본적인 방법이 보이니, 처음부터 잘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 모발의 성장주기

모발 성장주기는 여성의 경우 4~6년, 남성은 2~5년이며 한 달에 1~1.5cm 정도 자랍니다.
보통 머리카락 숫자는 10~12만개 정도이고 하루 평균 50~100가닥 정도 빠집니다.

### 모발의 성분

주요 성분은 케라틴(Keratin)이라는 단백질입니다.
그 외에도 멜라닌, 지질, 수분, 미량원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분을 잘 알고 그 해당 성분의 영양공급이 잘되도록 하면 머리가 잘 자라겠죠?


### 모발의 타입


.지성:
머리감고 3~4시간이 지나면 기름이 끼고 냄새가 납니다.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난 경험이 있거나 원래의 피부타입이 지성이라면 머리카락도 지성타입에 속합니다.
머리감기는 하루에 한번~두번 머리를 감아도 무방합니다.

.건성:
이틀 정도 머리를 감지 않아도 기름이 잘 끼지 않으며 머리를 감은 후 지속상태가 유지됩니다.
바람이 불 때 따가움을 느끼거나 두피가 당기는 것을 느낄 정도로 예민하다면 확실한 건성입니다.
머리감기는 일주일에 3~4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복합성:
두피는 지성이고 모발은 건성인 경우입니다.
두피가 단단해지고 모근에 압박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모발에 영양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복합성 타입은 두피 마사지를 자주 해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의 손상원인

.환경에 의한 손상
자연환경에 의한 요인은 강한 자외선 ,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과 먼지에 의한 것
환경오염에 의한 각종 공해물질에 의한 것
자연환경에 의한 것은 인체의 호르몬 변화에도 영향을 미쳐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생리적 요인에 의한 손상: 인체 호르몬의 불균형,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의 불균형, 다이어트나 편식 등의 영향.열에 의한 손상:
드라이어, 아이롱, 전기 셋팅기 등의 의한 손상

.물리적 시술에 의한 손상:
샴푸, 타월, 브러싱을 행한 경우 모발끼리 마찰에 의해 손상

.화학적 시술에 의한 손상:
퍼머, 염색, 탈색에 의한 손상

### 탈모의 원인

.스트레스: 탈모의 주요 원인중의 하나입니다.
모든 신체상 문제는 육체적인 것 이상으로 정신적인 작용이 크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조금은 다른 내용이지만, 제가 마라톤 완주를 8차례 해봤고, 그것도 육체의 힘보다 정신의 힘이 중요했습니다.
정신이 육체를 이길 수 있습니다.

.영양결핍: 영양상태가 부족하면 모발에 충분한 양분을 제공하지 못하여 탈모가 됩니다.

.술과 담배:
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발에 지속적인 빈혈상태를 제공하여 탈모가 됩니다. 

.유전:
유전은 남자에게 강하며, 부모중 한쪽만 탈모된 경우라도 남성은 탈모 확률이 높다.
 유전적인 요인은 가능성이므로, 관리 잘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

.혈액순환장애:
모자나 두피압박에 의해 두피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공기순환이 되지않아서 생긴다.

.비듬:
비듬이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가 되어 모공을 막으면 모근에 영양공급이 어려워져 모근이 위축됩니다
대머리가 진행되는 사람은 비듬이 많이 생기며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가 끈적거리게 됩니다. 

### 탈모의 증상

비듬
비듬에는 마른 비듬과 진 비듬이 있는데 진 비듬은 가려움이 심한 편이고 , 각종 오염물질의 흡착이 용이하여 이로인해 두피에 염증을 일으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비듬의 양이 늘어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는 6개월 ~ 2년쯤 나타나다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지만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본격적인 탈모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이상탈모현상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하루 50~70개 정도 빠지는데 탈모가 시작되면 100개 이상 빠집니다. 계속적으로 새로운 머리카락이 생성되지만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게 됩니다.
   
머리결이 가늘고 부드러워진다. 
탈모는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뿐만 아니라 점차 가늘어져 솜털의 형태로 되는 현상으로 말해집니다.
   
그외,
머리 기름기가 많아지고,
머리결에 탄력이 없어지고,
머리결이 잘 끊어지면

탈모를 의심해봐야합니다.


### 탈모의 관리


모발손상 최소화
스프레이, 젤, 무스등은 모발에 손상을 주는 화학성분이 있으므로 두피에 닿지 않고 모발 끝에만 사용하고 너무 자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퍼머나 염색, 강한 드라이드 등도 모발에 손상을 줍니다. 
수영장과 같은 공공 시설에 사용되는 소독용 약품에 의한 손상, 여름철 강한 자외선, 바닷물의 염분, 또는 바닷바람도 모발에 좋지않습니다.

머리감기
모발의 더러움이 심해지면 모공이 막혀 비듬이 생기고 탈모의 원인이 되며 모발의 윤기를 잃게 됩니다.모발과 접촉되는 부분의 피부가 자극을 받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우므로 모발의 청결이 탈모예방에 가장 기본입니다.
올바른 머리감기 방법
1. 머리를 감기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어준 다음(브러싱) 더운 물(약 37도정도로 미지근한 물)로 약1분간 머리를 적십니다.
손바닥에 삼푸를 덜어 물과 섞은 다음 손바닥으로 문질러 거품을 내어 손바닥과 손가락 끝을 이용해 젖고 이완된 머리에 골고루 삼푸를 바릅니다.
이때 손톱을 절대 사용하지 말고 손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함으로써 샴푸가 모발에 스며들도록 합니다.
2. 모발의 끝부분은 두피 오일이 그곳까지 미치지 않아 대체로 건조하고 깨끗하므로 살짝만 손으로 만져줍니다. 반면에 머리 정수리 부분은 소홀하기 쉬운데, 이곳은 비듬이 모여 있고 가려움도 많이 느끼는 곳이므로 가로, 세로로 손가락을 움직여 완벽하게 감습니다. 그리고 귀 부근도 주의해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머리에 삼푸기가 남게 되면 공기 중의 먼지등을 끌어들여 모발이 더러워지기 쉽고, 비듬이나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삼푸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3. 충분히 삼푸를 씻어낸 후 뜨겁지 않은 물 또는 찬물로 헹구어 줍니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두피에서 땀샘과 피지선을 활성화시켜 지방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찬물은 더운물로 이완된 모발의 외피와 두피를 수축시켜 건강한 모발로서의 광택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4. 두 번째 감을때는 샴푸를 처음보다 적게 덜어 사용하고 아주 가볍게 마사지해 줍니다.
샴푸는 모발 끝까지 바를 필요가 없는데 그 이유는 헹굴때 샴푸가 모발을 타고 머리 끝까지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발끝이 건조하고 손상되었을때는 이런 방법으로 샴푸를 사용해야 합니다.
5. 물에 헹구어 샴푸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잘 헹구도록 해야합니다.
올바른 머리손질
좋은 샴푸를 사용하고, 올바르게 머리감고 말리십시오.
퍼머나 염색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식이 요법
모든 치료의 기본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위에서 모발성분을 얘기했듯이, 모발에 영양공급을 잘해주면 탈모와는 멀어지는 것입니다. 단백질 과 미네랄 섭취가 중요하며, 탈모예방 최고의 식품은 검은콩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므로 건성 두피나 비듬이 많은 사람은 비타민 A가 많은 소의 간, 장어, 당근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모발성장에 좋은 음식
 검은콩, 검은깨, 호두, 잣, 땅콩, 두부, 계란, 우유, 멸치, 찹쌀, 녹차, 물(하루 2리터 이상)
 해산물: 미역, 다시마, 김, 파래, 조개류, 새우류
 과일/야채류: 사과, 포도, 복숭아, 배, 밤, 오렌지, 호두, 토마토 , 옥수수, 시금치, 쑥갓,

 버섯, 미나리, 참깨, 파, 마늘, 생강, 구기자, 꿀 
산수유
는 간과 신장을 보하여 탈모예방에 좋고 정력과 피로회복에 좋으며 방광의 조절 능력을 향상 시켜 어린 아이의

야뇨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발성장에 좋지 않은 음식
 커피, 소주, 담배, 탄산음료(콜라 등)
 가공식품 : 라면, 빵, 햄버거, 피자, 돈까스등 
 단음식 : 설탕, 케이크, 생과자, 아이스크림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
 달고,시고,쓰고,짜고 자극이 강한 음식
은 두피의 혈행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금물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 주변에 몇몇 사람은 검은콩을 매일 아침 공복에 먹음으로 머리가 검어지고, 모발이 많아졌다

는 사람도 있습니다.
* 유념: 좋지 않은 음식은 가급적 삼가하고, 다양하게 음식을 섭취하되.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들을 더 많이 먹고, 자신의 몸이 약한 부분(탈모,변비,정력,감기 등)에 좋다고 얘기되는 음
식들을 조사해보고 그러한 음식을 좀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건강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도 큰 영향을 끼칩니다. 나름대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
닥치지도 않을 일에 고민하지 말고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오.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그리고, 운동스트레스 해소뿐아니라, 혈액순환과 만성 피로를 돕는데 도움이 됩니다.
*탈모예방 운동법
 (1) 목 좌우로 돌리기 운동
 (2) 목 앞뒤로 굽히기 운동
 (3) 손을 뒷머리에 올리고 상체 돌리기 운동
 (4) 발바닥 지압운동
 (5) 양손 깍지껴 머리 뒤로 올린채 척추와 목을 뒤로 굽히고 팔을 위로 올리기 운동
 (6) 이쑤시개침과 온찜질
 (7) 상체 숙이기
 (8) 무릎 꿇고 뒤로 눕기
 (9) 상체 뒤로 젖히기

금연,금주
니코틴이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혈액순환의 장애를 가져옵니다.
그러한 원인이 아니더라도 담배,술 안좋은 것은 모두 아실겁니다.

두피마사지 
두피의 경혈을 자극하여 모발에 직접 영양을 주거나, 두피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기 위하여 두피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실시합니다. 마사지는 보통 손가락 지문이나, 브러쉬를 이용하는데 특히 브러쉬를 이용할 때는 플라스틱 제품은 정전기를 띠므로 모발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의 털로 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천연 멧돼지 털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손가락을 세워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줍니다. 머리카락이 잘 부러지고 빠지는 증상이 심할 때는 너무 세게 하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2) 손가락을 세워서 양 귀에서 정수리 쪽으로 이마에서 뒤로 갈퀴질하듯이 쓸어 넘겨줍니다.
두피에 기혈 순환이 되지 않으면 비듬이 생기거나 세균이 침범해 결국 탈모증을 일으키는데 두피를 골고루 두드려줌으로써 머리카락의 뿌리까지 튼튼히 하고 머릿결을 윤기 나게 합니다.

반신욕
탈모의 원인 중에 하나인 어혈은 우리 몸 안에서 정상적으로 순환되지 않는 모든 피라고 말하고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건강한 상태라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원리를 응용해 만병을 고치는 목욕법이 반신욕입니다.
반신욕은 물로 하체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 혈액 순환 장애와 냉을 해소하는 건강법이며 상체열과 땀을 내리는 방법이기도 합니다.피부를 통해 몸에 쌓인 노폐물이 잘 빠져나가며, 피부 자극으로 혈액순환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하루  일과 습관만들기: 인생을 바꾸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기상후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씹는 느낌으로 마신다. 물은 자주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검은콩을 적당량 먹는다.
머리손질은 가급적 스프레이, 젤 등을 바르지않고 머리를 빗는다.
아침식사 몸에 좋지않은 음식은 가급적 멀리하고, 탈모에 좋은 음식을 주로하며 다양하게 골고루 먹는다.
아침식사후 사과 등 과일을 먹는다.
하루생활자주 웃으며 즐겁게 하고, 틈나느대로 운동을 하며, 컴퓨터/TV는 멀리하자.
간식으로 담배,커피를 마시지말고 녹차 등을 즐긴다.
점심, 저녁 식사도 위에서 알려드린데로 조절한다.
귀가후 운동을 하면 좋으며, 배고픈 경우 물,쥬스로 허기를 다랜다.
하루동안 쌓인 먼지를 없애도록 위에서 알려드린 머리감기 방식에 유념하여 머리 감으며,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전용 삼푸를 사용한다.
취침전 족욕과 두피 마사지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밤 10시에서부터 새벽2시까지는 모발이 성장하는 시간이므로 가급적 잠을 자주며 푹 자준다.

습관이 만들어지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습관이 인생을 바꿉니다.

 

탈모에서 탈출 합시다. 탈모 안녕! 탈모 빠이빠이~~~탈모야 탈모야 이제 가거라

 

출처 : 탈모 가라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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