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만성위염과 설사에 좋은 마(산약)

 마(산약)

 `산약`, `서여` 라고 합니다. 스테로이드, 사포닌, 아르긴산, 비타민C,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습니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합니다. 비경, 위경, 폐경, 신경에 작용합니다. 비와 위를 보하므로 입맛 없고 소화가 안 되며 기운이 없는 사람에게 씁니다.

 만성위염을 치료하고 한중에 의한 설사를 멈추게 하며 진액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폐와 신을 보하므로 귀와 눈이 밝아집니다. 임상결과 마 뿌리는 내분비선을 자극하여 생체 저항력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마 뿌리에서 뽑아낸 사포닌 성분은 혈전용해 작용을 하여 혈액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고 동맥경화증을 치료하는 데도 좋습니다.

 마를 쓸 때는 하루에 10~20g 복용합니다. 마를 죽으로 쑤어 먹어도 좋고 즙을 마셔도 좋습니다. 마 가루에 미나리나 사철쑥 등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을 첨가하여 꿀에 개어 환약처럼 만들어서 수시로 복용해도 좋습니다.

출처 : 자연요법 사랑지기

글쓴이 : 연구원장 원글보기

메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