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 1.

2006. 8. 25. 20:36나의 글

연가 하나. | 나의 글
2006.08.14 18:21


 

 

 

 

노을을 안고 누운
바다엔
그리움만 가득했네

아무도 모르는 고운 사랑을
바다 저 혼자
안고 있었네

내가
바다이고 싶었네
노을처럼 너를 안고
꺼이 꺼이 울어도 좋을
차라리
내가 바다이고 싶었네


200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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