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88.

2008. 12. 23. 17:54한 소절 戀歌

 

연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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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88
 
낮동안 견디다가
밤 되면
어둠 핑게로
취하곤 했지요
 
그리움 털어내려
마시는 술
 
취하면
번번히

그립던 걸요

 

 

             2006.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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