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약복용시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이유

2008. 1. 17. 18:29한방.민방

ㄱ. 특별한 체질(태음,소음인)인 경우는 특히 돼지고기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ㄴ. 동물성 지방질에 많은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들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ㄷ. 위. 장관이 약할 때 과식하면 장에 부담이 생겨 약물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ㄹ. 더운 약을 복용할때 돼지고기의 찬 성질이 약효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ㅁ. 염증이 있을 때 염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ㅂ. 약이 위,대장에서 기름과 엉켜버려 소장에서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 닭고기의 경우도 돼지고기와 비슷한 이유로 먹지 못하게 합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반드시 피하여 한약을 복용해야 될 경우는 전체약의 일부에 불과하나 될 수 있으면 한약의 흡수를 이롭게 하기위해 먹지 않도록 권합니다.
 
3. 밀가루 음식은 한약복용시에 금합니다.
밀가루 음식은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관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소화가 잘 안되어 약물의흡수에 장애를 줍니다.
 
4. 녹두나물로 만든 음식은 모든 한약의 복용 시에 금합니다.
 녹두나물은 부자, 초오같은 맹독성의 약물을 잘못 복용했을 때 그러한 독을 없애주는 해독제이기 때문에 한약을 복용 시에 녹두음식을 먹으면 한약이 아무런 효력이 없습니다.
 
5.맵고 짠 음식과 커피, 콜라등의 자극성식품
 
위장병을 앓고 있거나 장이 약한 사람에게 대단히 좋지 않습니다.
위점막의 궤양을 유발시키거나 장의 운동을 저하시켜서 설사를 발생하게 하고 심지어 심한 복통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6.무는 한약 중에 지황(생지황, 건지황, 숙지황)이라는 약제와는 서로 상극으로서
 
약물의 효력을 저하시키고 체질에 따라서는 흰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황이 들어간 약을 복용할 때는 무(생무, 삶은 무)를 먹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6.사과는

감기에 걸리거나 그 외의 경우로 위산과다 기침 또는 천식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금합니다.
 
7. 술은
한약복용시에 될 수 있으면 금하나 통증질환의 치료제를 복용할 때 반주정도는 오히려 한약의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음을 하는 경우는 약효를 기대할 수 없고 반대로 약효를 떨어지게 합니다.
 
8. 양약은
한약의 복용 시에 1시간정도의 시간간격을 두어서 복용하되 약의 종류를 알고서 한의사에게 문의 후에 복용해야합니다.
 
= =======================================

과거에는 한약복용시 확률적으로 탈이나기 쉬운 돼지고기, 닭고기, 술, 밀가루음식, 녹
두, 팥 등을 일률적으로 금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의 체질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돼지고기는 소음인과 태양인에게 맞지않고 닭
고기는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맞지않습니다.

따라서 체질의학에서는 위에서 말한 여러 음식을 일률적으로 금지하지 않고 그 사람의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만 금지시킵니다.

즉 소양인 환자에게는 닭고기나 찰밥을 금지하고 오히려 돼지고기를 더 많이 먹게 합니
다. 그리고 커피도 연구결과 태음인과 소음인에게 해롭지 않으므로 태음인과 소음인은
원두커피의 경우 금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한약복용중에 자신의 체질에 맞지않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 한약이 그 음식을
중화시킨 후 몸에 작용하므로 약효가 약간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hd1075.com/clinic_07.html
원본 : 돼지고기를 먹지 못하게 하는 이유/한약복용시

수정 | 삭제     인쇄 |메일
출처 : 서리풀 공원
글쓴이 : 서리풀사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