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악화되는가?

2008. 1. 8. 17:26한방.민방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악화되는가?
글쓴이 : 후코메디 조회수 : 2007.10.11 17:22 http://cafe.daum.net/fucomedi/BHFV/117주소 복사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악화되는가?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악화된다?

 

 암에 관한 많은 속설 중에서 필자가 접하는 가장 흔한 것중 하나가 ‘한약을 복용하면 간이 나빠진다.’라는 것과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더 악화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런 것은 잘못된 인식이다.

문제는 이런 이야기를 서양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들이 공공연하게 퍼트리고 있다는 점이다. 환자에게 있어서 의사의 말은 절대적이다. 특히 암과 같은 난치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주치의의 한마디는 가히 신의 말씀과도 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문제는 이러한 태도가 과학적이지 못하다는데 있다.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해야하고 검증된 정보만을 환자에게 이용해야하는 의사들이 극단적인 편견을 가지고 오만한 잣대를 사용한다는 것은 환자입장에서는 매우 위험하고 공평하지 못한 일이다.

 건강을 되찾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뿐만 아니라 비용이나 부작용의 고통 등등을 모두 고려해 볼 때 이러한 피해범위는 더욱 심각해지며 환자들이 광범위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무척 힘든 현재의 상황에서는 굉장히 공평하지 못한 결정권이 의사에게 일임되어 있는 꼴이다.

 요즈음은 태도가 좀 바뀌었기는 하지만 필자가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그런 정보를 주는 병원이 어디냐고 웃으며 되묻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환자들이 어느병원 누가 그러더라’ 하지는 않지만 ‘왜 그러시냐’하고 물으면 ‘어디서 근거한 말인지 자료를 얻고 싶어서 그런다.’하고 대답합니다.

 실상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더 악화된다는 객관적인 실험이나 증빙자료는 없다.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각국의 실험자료들은 얼마든지 구해서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필자의 입장이다.

 오히려 그들이 암에 효과가 좋은 획기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고 한약은 해는 없더라도 그에 비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면 굳이 그런 말을 하더라도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과장 쯤으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은 실패한 요법이 아니냐?’는 의견이 구미에서는 이미 제기되고 있을 정도로 연구비용, 치료비용, 환자의 고통에 비해 성과가 미미한 것이 현실이다.

 일부 암(백혈병, 고환암, 소아암, 임파종 등)을 제외하고 다발하는 고형암(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덩어리가 만져지는 대부분의 암)에서는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5년 생존율은 변함이 없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데도 의사들은 아직도 수술과 화학요법으로 이어지는 치료의 틀을 깨지 않고 있다. 왜 일까?

 필자는 가끔 이런 공상을 한다. “진정한 의학은 공산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야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같은 조건으로 같은 보수를 받고 치료에 임하는 환경이라면 굳이 ‘내 환자’라는 이미지가 많이 작용하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같은 병원에서도 척추손상 환자가 있으면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서로 자기네 환자가 아니냐고 신경전을 펼치는 것이 우리나라의 병원실태이다. 그 이유는 실적이 우선시되는 풍조 때문일 것이고, 실적이 좋으면 당연히 병원내 위상도 높아지고 개인수입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외과의사들의 위상이 높은 것도 다 그런 이유이다. 같은 환자라도 내과환자보다 수술이 필요한 외과환자라면 병원수입의 규모가 몇 십, 몇 백배 커진다. 암의 경우에도 외과적인 수술이 제일 먼저 고려되는 것은 이런 이유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여기에는 자신이 하는 시술만이 환자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릇되고 맹목적인 신념도 한 몫한다. 정말로 그들은 눈으로는 보이지도 않는 암세포를 칼끝으로 �아다니며 없앨 수 있고 믿는 것일까?

 한번은 혈액종양과에 입원해 있는 보호자가 본인을 찾아와서 화학치료만으로는 병을 이길 수 없을 것 같으니 한방치료를 같이 해 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혈액종양 과장의 동의를 구해야만 가능한 문제이기에 그 과장의 의견을 물었더니 역시 반대의견이다.

 그 이유가 무엇이었나 하면 결론적으로 치유가 힘든 환자상태인데 한약까지 사용하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것이 그 분의 반대이유였다. 말기 암 환자를 한약이라고 회생시킬 수 있겠냐는 의문에 대해서는 본인도 굳이 별다른 이의는 없다.

 하지만 가능성이 낮다고 시도도 안 해보는 태도는 분명히 문제가 있다. 치료는 암세포가 대상이 아니면 환자가 대상이다. 지금 고통스러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도 훌륭한 치료인 것이다.

 그리고 비용을 언급한 것은 어불성설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말기 암 환자라면 어차피 화학요법도 환자를 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은 거의 없는 것이다. 종양의 크기만이라도 조절해 보자는 시술이었을 것이고, 그 비용도 한방요법보다 많으면 많았지 결코 작지 않다. 더구나 말기 암 환자의 체력같은 것은 고려하지 않은 시술이었을 것이다.

 과연 환자을 위한 의사로서의 그의 판단은 옳은 것인가?

   

 이런 저런 문제를 다 떠나서 객관적으로 지금 환자의 상태에 진정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고민하는 태도만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 행해지고 있는 일률적인 치료형태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게 되면 꼭 전통서양의학적 범위에 들지 않는 의술이라도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실제 그런 방법을 도입한 새로운 치료의 장도 시험할 수 있으며, 다른 곳에서 이미 그런 시각으로 접근해서 올려놓은 성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또한 환자도 치료의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인 권리도 찾게 될 것이다. 암처럼 어느 방법으로도 치료효과가 미미한 경우라면 환자의 이런 권리는 다른 어떤 환자보다도 중요하다.

 더욱이 이런 객관적인 입장을 견지하게 된다면 ‘한약을 복용하면 암이 더 퍼진다.’는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미신적인 이야기는 더 이상 의사의 입에서 나오지 않게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가져 본다.

 하지만 암치료 중에 무턱대고 보약을 투여하면 오히려 종양의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필자도 가지고 있다. 꼭 한약보약이 아니라도 체력을 보충한다고 자양강장 식품을 복용한 후에 종양이 더욱 발전한 경우를 종종 접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원기를 보충시키더라도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할 수 있는 약물구성이 필요한 것인데, 꼭 종양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이나 처방이 필요하다. 또한 암환자는 한약이나 생약이라도 여러 가지 약물을 한꺼번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무분별하게 복용하면 간이 나빠질 확률이 높아진다.

 아무리 한약이라도 순한 성분이 있고, 강한 성분이 있게 마련이다. 강한 성분들은 장기복용 할 경우 인체의 장기에 부담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처> 제생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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