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38 .

2008. 12. 25. 17:57한 소절 戀歌

연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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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38.
    김승영
 
어제 밤에도
그제 밤에도
오늘밤도
달은 수줍게
어디 숨어
보이지 않는다

내 고요한 사랑도
달과 함께
숨 죽여 어디
몸을 숨겼나 보다


                         2006.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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