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이녹실 겔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겔타입의 탈모치료제를 개발, 15일 출시한다.

현대약품 중앙연구소는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는 대부분 스프레이 형태로 사용시 흘러내리는 불편이 있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에 따라 겔타입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한 마이녹실 겔은 약물흡수력이 증가해 탈모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특히 아침 사용을 꺼려하는 탈모 환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녹시딜제제는 약물 특성상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있는데 일부 사용자들은 떡지고, 뭉치고, 번들거림 등 헤어스타일링에 문제가 있어 아침 사용을 꺼려 해왔다.

한편 현대약품은 미녹시딜제제의 소비자 불만원인인 사용 후 모발의 끈적거림, 두피 가려움 및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멘톨 향을 첨가한 마이녹실 쿨을 개발했고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해 마이녹실 대용량을 출시,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출처 : 여성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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