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24.

2008. 12. 25. 18:40한 소절 戀歌

연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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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가  24.
     김승영
 
민망합니다.

한번도
근사하게
무어
한가지도
해 드린것도 보인것도
없어요.

청아한
님 모습 닮으려
애를 써 보았지만

그거라도
잘 했더라면
이렇게
민망하진 않았을 걸요


                 2006.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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