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름철 탈모 예방 법-영양섭취.청결유지.자외선차단

2008. 3. 9. 15:17탈모

여름철 탈모 예방 법-영양섭취.청결유지.자외선차단

 

여름철 탈모 예방

 

‘. 흔히 아침 안개가 짙으면 오후에는 맑고 쨍쨍하다는데, 햇빛이 얼마나 강한지 스님 머리가 벗겨질 정도라니 그 해학에 웃음이 난다. 하지만 여기에는 과학적 사실이 숨어 있다.

무더운 날에 인체는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한다. 이때 습도가 높으면 땀 증발이 잘 안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이것이 모발의 생장을 방해한다. 또 두피가 훤히 보이는 탈모 환자의 경우 두피에 직접 자외선을 쬐면 두피노화가 촉진돼 모근이 힘을 잃는다.

여름철, 이 같은 탈모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몇 가지 생활습관을 익혀야 한다. 우선 잘 먹어야 한다. 특히 두피 산소공급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와 머리카락 성장을 돕는 비타민B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E는 식물성 기름, 비타민B군은 도정 되지 않은 곡류를 비롯해 육류 및 야채류에 많다.

청결유지도 중요하다. 아침보다는 저녁 잠들기 전에 머리를 감아 낮 동안의 유해한 자외선과 노폐물을 씻어내는 게 좋다.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발을 건조하게 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감는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쓰되 머리카락에 직접 비비지 말고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비벼야 두피나 머리카락의 손상이 적다. 머리 감는 시간은 가벼운 마사지를 포함해 2분 정도가 적당하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쓸 때는 너무 오래 착용하지 않도록 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을 골라야 한다. 통기가 안되면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이 더 잘 쌓여 외려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가 더 진행되기 전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초기라면 약물치료를 받는다.

 

출처 : 탈모 가라
글쓴이 : 푸르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