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칡,칡즙 성장호르몬 생성촉진&골다공증 치료탁월(식물성에스트로겐 다량)

2007. 3. 10. 17:58여성

오늘 아침 출근전에 양치질 하면서 TV를 보는데 갈근..칡의 효능에 대해서 ....음 재미난 정보들이 많이 잇어서.... 함 관련 자료를 찿아 보았습니다...

 

대충 기억나는 내용은

1.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  :  뼈를 파괴하는 세포 (파골세포)의 기능을 마비 시켜서 뼈가 약해지는것을 막고 뼈를 만드는 세포(조혈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뼈가 튼튼하게.. ==> 갈근 복용 (차나 분말로) 하면서동시에 칼슘이 많이든 멸치나 다른 음식물을 섭취 + 비타민  D를 같이 복용하면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2. 갈증해소에 그만.

 

****  칡매니아가 공개한 노하우  :   칡물 만들기 ==> 일단 칡을 빻아서  미지근한물에 1-2시간정도 끓인다 여기서너무 센불에 끓이게되면  맛이 써져서.. 중간불에 끓이는것이 포인트라네요..    그것을 거즈로 해서 건더기는 짜내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수시로..마시면

 된장국에  한수푼  칡분말가루를 넣어 주면....맛이 더 배가 된다고 하네요..

 

칡이 성장호르몬 생성 촉진..한의학硏 김정숙 박사 규명
[한국경제 2004-07-13 17:55]
한약재로 쓰이는 갈근(칡)이 성장호르몬 생성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 김정숙 박사는 칡의 뿌리인 갈근과 잎에서 추출한 성분을 흰 쥐에 주입한 결과 뇌하수체 세포에서 성장호르몬을 분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1세기프런티어 자생식물사업단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김 박사 팀은 각종 한약재와 자생식물을 이용,성장호르몬 유발물질을 연구하 는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규명하고 최근 미국 유럽에서 발간되는 호르몬관련 학술지인 "호르몬 앤 메타볼릭 리서치"에 발표했다.

일반적인 식물 성장호르몬 성분의 경우 동물에서는 분비를 유발시키지 못하지 만 이번에 발견된 갈근 성분은 동물에서도 뚜렷하게 작용한다는 게 연구 팀의 설명이다.

김 박사는 "갈근 추출성분의 작용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 라며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할 경우 기존 합성약품 호르몬의 부작용을 없앤 신 약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칡은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있다"며 "향후 골다공증 예방 치료제로도 개발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장호르몬의 경우 지난 2002년을 기준으로 국내시장이 3백억원,세계시장이 20 억달러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

 

 

 

앵커: 우리나라 야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칡 속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골다공증치료에 탁월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성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야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칡입니다.

이 칡을 농축시킨 뒤 실험동물세포에 주입해 봤더니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최고 7배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칡의 새싹 부분에 성장호르몬 유발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쥐의 여성호르몬 분비를 막은 뒤 골다공증을 유발시켰습니다.

골다공증쥐의 뒷다리 뼈 안의 골이 사라지고 사이사이에 흰 지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쥐에 칡 농축액을 9주 동안 먹였더니 뼈가 분홍색을 띠며 정상에 가깝게 변했습니다.

여성호르몬을 투약한 쥐에 비해서도 골밀도가 더 촘촘합니다.

⊙하혜경(한의학연구원 연구원):
투여했을 경우에 부작용도 에스트로젠보다 낫고 그래서 골다공증의 예방이나 치료제로 할 수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자: 외국에서는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으로 대두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국내산 칡에 함유된 여성호르몬 유사물질이 대두보다 최고 300배나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칡을 이용해 성장촉진과 골다공증 예방치료제 개발에 나설 계획입니다.

KBS뉴스 최성원입니다.

 

폐경기여성에겐 칡이 보약 요즘 석류.콩 등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들어 있다는 식품들이 대박이다. 폐경기 여성이 호르몬제 대신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든 식품을 먹으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이른바 갱년기증후군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칡은 숨은 진주다. 칡가루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다이드제인(이소플라본의 일종)이 ㎏당 6.3g이나 들어 있기 때문이다.


울산대 식품영양학과 최석영 교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칡을 꼽는다. 칡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콩의 열배나 들어 있고, 석류는 아예 비교대상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628배나 된다고 함.)


따라서 중년 여성이 칡을 즐기면 폐경을 지연시키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칡은 또 예부터 숙취 제거에 사용돼 왔다. 동의보감에도 "주독을 풀어주고 입안이 마르고 갈증 나는 것을 멎게 한다"고 기술돼 있다. 최근엔 칡뿌리(갈근)가 알코올 섭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흰쥐를 이용한 실험에선 칡 추출물이 음주 뒤의 숙취 유발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영남대 식품공학과 조수열 교수).


이를 근거로 술 자리에 가기 전에 생칡즙.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조 교수식 건강 음주법이다. 술 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숙취와 갈증을 덜어주는 칡차는 칡뿌리(30g)와 꿀, 그리고 약간의 물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먼저 깨끗이 씻은 칡뿌리를 적당한 크기로 썬 뒤 절구에 넣고 찧는다. 그리고 면 보자기로 싸서 즙을 짜낸다. 이때 건더기는 건져 내고 즙만 따라내 꿀을 타서 마시면 된다.


한방에선 칡을 용한 감기약으로 친다. 오한이 나는 감기와 감기로 인해 열.두통이 있을 때 흔히 갈근탕을 처방한다. 갈근 8g.마황 4g.생강 4g.대추 4g.겨자 3g.작약 3g.감초 2g을 넣어 달인 것이 갈근탕이다. 이 약을 복용하면 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여성호르몬 대체물질..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효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파이토 에스트로겐’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화학 구조가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나타내는 물질이라는 뜻이다. 대표적인 것이 콩에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이 외에도 승마, 달맞이꽃, 석류 등에서 추출한 성분이 여기에 해당한다.

제조·판매사들은 “안면홍조·우울증 같은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는 에스트로겐과 같지만 식용 식물에서 추출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전혀 없어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서울 강남지역 H약국 약사는 “비타민E 제제 등과 함께 복용하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며 “다른 나라에서는 대체의학으로 인정돼 적극적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3년 동안 호르몬제를 먹다 올해 초 식물성 에스트로겐 제품으로 바꾼 권모(53)씨는 “호르몬제와 효과는 비슷한데 장기적인 부작용이 없어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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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정보
글쓴이 : 건강주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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